HOME > 식량작물

■ 무사마귀병


4∼5월과 8∼9월경에 비교적 온도가 낮고 비가 자주 와서 습할 때 연작재배지에서 잘 발병하며, 무, 배추, 양배추, 순무 등 십자화과 채소에만 발생하고, 가을배추와 무에 특히 피해가 크다. pH6 이하의 산성토양에서 심하게 발생한다.

 

♣ 병징

병든 식물은 생육이 쇠퇴하고 왜소하게 되며, 잎은 황색으로 변하여 점차 아랫잎부터 늘어진다. 뿌리에는 크고 작은 여러개의 혹이 붙어있는데 병든 뿌리는 점차 갈색으로 변하여 부패 소실된다.

 

♣ 병원균과 생활사

곰팡이실이 없는 하등균류인 끈적균의 일종이다. 병원균은 포자낭과 아메바상의 유주자를 형성하며, 내구체로 뿌리조직내에 휴면포자를 형성하는데 휴면포자는 토양내에서 2∼7년간 생존이 가능하다.
유주자는 두 개의 헤엄털을 가지고 있어 운동성이 있다. 병원균은 pH7 이하의 산성토양에서만 발아하여 포자낭을 형성한다. 포자발아의 적온은 18∼25℃이고, 전염방법은 유주자가 물을 따라 이동하여 식물체의 뿌리털을 침해한다. 발병조건은 산성토양에서발생하고 pH7.2이상의 알카리성토양에서는 발병하지 않는다. 병원균이 물을 따라 이동하므로 토양수분이 필수적이며, 토양 수분이 45%이하면 발아하지 않고, 이어짓기로 토양내에 병든 뿌리가 누적되면 병발생이 증가한다.

 

♣ 방제법

발병이 심한 곳은 이어짓기를 피하고 십자화과 이외의 작물로 2∼3년간 돌려짓기를 하고, 물빠짐이 나쁜 저습지나 점질토양에서의 재배를 피하고 배수에 유의한다. 병든 뿌리는 다음해의 전염원이 되므로 철저히 제거하고, 상습발생지의 가을재배에서는 파종기를 늦추어 발병적기를 피하며, 토양에 따라 300평당 100∼250kg의 소석회를 사용하여 토성을 중성이나 알카리성으로 개량하고, 품종간 발병차이가 있으므로 저항성품종을 재배한다. 방제약제로는 후루아지남분제와 후루설파마이드분제가 고시되어 있다.

 

 

 

 

 



무사마귀병-1
(18388)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283-33 TEL:031-229-5831~4 FAX:031-229-5964

COPYRIGHTⓒ 2011 경기도농업기술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