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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 피해와 진단
8월 하순경부터 국화의 잎 뒷면이나 순 부위에 어린 유충이 무리를 지어 가해한다. 어린 유충은 표피만 남기고 가해하므로 피해 받은 잎은 흰색으로 변한다. 유충은 자라면서 흩어져 독립적으로 가해를 하며 잎 전체를 먹어치운다. 개화기에는 꽃봉오리를 가해하여 꽃이 기형이 된다. 대 발생하는 경우 피해가 크며 주로 남부지역에 발생이 많다. 최근 시설재배 단지에서는 파밤나방과 더불어 겨울철에도 발생하여 절화 생산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 해충의 형태 및 생태

성충의 크기는 15∼20㎜, 날개 편 길이는 34∼41㎜로서 날개에 복잡한 무늬가 많다. 수컷은 앞날개 끝 부분으로부터 비스듬하게 청백색 띠가 있으나 암컷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 뒷날개는 희고 약간 투명하여 아름답다. 성충은 낮에는 잎 뒷면과 줄기 등에 숨어 있다가 밤에 주로 활동한다.

 

알은 잎 뒷면에 난괴로 산란하며, 난괴표면은 황금색 털로 덮혀 있다. 어린 유충은 황록색으로 배의 등측면에 흰색선이 있고, 머리는 흑색을 띤다. 유충은 성장하면서 암갈색이 되나 체색변이가 많다. 다 자란 유충은 땅으로 내려와 적갈색의 번데기가 된다. 연 4∼5회 발생하며 유충 및 번데기로 월동한다. 제1세대는 5월경부터 발생하지만 제1∼2세대는 발생량이 적으며, 피해가 많이 나타나는 것은 3세대 이후로서 8월 중순∼10월 상순경에 발생이 많다.

 

암 성충은 평균 3.5∼6개의 알을 나누어 1,000개의 알을 산란하며, 알 기간은 여름에는 2∼4일이다. 갓 부화한 유충은 집단적으로 가해하나 3령 이후는 분산하여 식해한다. 우리나라에서의 월동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으나 일부 남쪽에서는 월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비닐하우스 등에서는 연중 발생한다. 여름철 노지에서 다발생하는 경우는 외국에서 비래한 성충의 후세대 발생일 가능성도 높다.

 

♣ 방제법
청색 형광등을 이용하여 성충 발생 최성기를 알고 방제를 한다. 어린 유충은 집단적으로 잎 뒷면에서 갉아먹으므로 흰색의 갉아먹은 흔적을 보고 잡아서 죽인다. 또한 주위의 기주식물에 가해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여 조기에 방제하는 것이 좋다. 3령 이후의 유충은 약제효과가 떨어지므로 어릴 때 약제를 살포한다.




담배거세미나방
(18388)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283-33 TEL:031-229-5831~4 FAX:031-229-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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