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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잿빛곰팡이병(Botrytis cinerea)

 

♣ 병징과 진단
꽃잎, 어린 가지에 발생한다. 처음 꽃잎에 데친 것 같은 담갈색의 병반이 생겨 차츰 커진다. 병든 부위에 잿빛곰팡이가 밀생한다. 보통 꽃잎 가장자리부터 발병하여 차츰 꽃 전체가 썩으며 오므라들기도 하고 아래로 처진다. 심하면 병든 꽃잎이 접촉한 잎이나 줄기에도 발생한다.

 


♣ 병원균과 발병조건
이 병원균은 병든 식물에 남아 있다가 전염원이 되며, 기주식물이 대단히 많다. 병든 식물에 생긴 포자가 비산하여 전염한다.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하우스 재배시 발생이 심하다.

 

♣ 방제법
하우스 재배시 과습하지 않도록 충분히 환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병든 꽃은 일찍 제거 소각하여 전파를 방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약제방제는 적용등록약제는 없지만 벤레이트, 톱신, 스미렉스, 유파렌, 놀란 등이 효과적이다. 화색에 따라 농약의 흔적이 남으므로 개화 전에 살포하거나 약흔이 없는 약제를 선택하여 쓰는 것이 좋다. 또 약제를 포기 전체에 골고루 뿌려야 한다. 최근에 소비자 기호에 맞게 개발된 훈연제를 사용하면 약흔을 없앨 수 있다.




잿빛곰팡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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