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식량작물

■ 흰녹병(Puccinia horiana)

 

 

♣ 병징과 진단
잎에 발생한다. 처음 잎의 뒷면에 백색이나 담황색의 작은 돌기가 생긴다. 이것이 차츰 커져 직경 3∼5㎜의 사마귀 모양의 원형 병반이 된다. 잎의 앞면은 약간 오목하고 담황색으로 변한다. 심하면 많은 병반이 잎 전체에 생기고 합쳐져서 더뎅이 모양의 큰 병반으로 된다. 병든 잎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찌그러지거나 뒤틀려 고사한다. 잎에 생긴 덩어리는 이 병원균의 동포자 덩어리이고 흰색이 차츰 황갈색으로 된다. 극히 드물게 꽃잎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꽃잎에서는 약간 방추형의 작은 반점으로 된다.

 

♣ 병원균과 발병조건
잎에 생긴 흰색 사마귀 혹은 수많은 동포자의 덩어리로서 이것이 성숙하면 적당한 습도에서 발아하여 소생자를 형성한다. 이 소생자가 바람에 날려 다른 국화 잎에 떨어져 발아하여 표피를 뚫고 조직 내로 침입한다. 동종기생으로 국화에서만 동포자세대와 소생자세대의 생활을 반복한다. 이 녹병균은 균사의 형태로 식물조직 내에 잠복하여 월동하고 동포자 상태에서도 장기간 생존한다. 특히 건조할 때 생존기간이 길다 . 동포자는 18∼22℃ 전후에서 발아 및 발병이 잘 되고 야간에 소생자가 만들어져서 비산하며 대략 10일간의 잠복기간을 거쳐 발병한다. 따라서 연중 발생하나 노지에서는 4∼7월, 9∼10월에 발생이 많고 하우스 내에서는 2∼5월에 발생이 심하다. 또 품종에 따라 발생정도가 다르다.

 

♣ 방제법
품종에 따라 내병성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경제성이나 관상가치를 고려하여 내병성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번식시 병든포기에서 삽수채취는 되도록 피한다. 하우스 내에서는 습도를 낮추기 위해 충분히 환기한다. 방제약제로 옥사보수화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용농도를 정확히 지켜서 1주 간격으로 살포하고 단기간 내의 연속살포는 삼가야 한다. 또 이 약제는 식물체 내에 침투되어 축적되면 약해가 생기기 쉬우므로 이중이나 과잉살포를 피하고 치료제로는 푸르겐, 트리후민, 파아람, 아미스타, 해비치, 실바코 등이 이용되고 있다.




흰녹병
(18388)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283-33 TEL:031-229-5831~4 FAX:031-229-5964

COPYRIGHTⓒ 2011 경기도농업기술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