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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노랑총채벌레


♣ 피해와 진단
꽃을 좋아하고 주로 꽃가루나 꿀을 먹는다. 이때 자방, 수술, 꽃잎 등 꽃의 모든 부위의 표피조직을 식해하고 조직 내에 산란을 한다. 부화한 유충도 같은 형태로 식해를 한다. 신초나 잎에도 기생하여 그 표피를 식해한다. 화훼류에는 대부분 꽃잎에 피해가 나타나고 반점 또는 그물상의 상처 등 화훼의 종류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식해 이외에 토마토 황화괴저바이러스(TSWV)를 매개하여 생육억제나 외관 손상에 의한 큰 피해를 주고 있다.

 


♣ 해충의 형태 및 생태

암컷은 몸길이가 1.4∼1.7㎜로 총채벌레중에서는 비교적 큰 편에 속하고 여름에는 황색 개체가 많고 겨울에는 흑갈색 개체가 많아진다. 수컷은 몸길이 약 1.0㎜, 체색은 엷은 황색이고 알은 0.3㎜의 백색 강낭콩 형태이다. 알은 꽃이나 잎의 조직 내에 1개씩 산란하고 25℃에서 약 4일만에 부화된다.

 

유충은 화분 및 꽃이나 새순, 잎의 표면을 흡즙 가해하고 2령을 지나 지표로 이동하여 흙 속이나 낙엽 속에서 제1용이 되며 이때는 움직일 수 있으나 식물을 가해하지 않는다. 제2용을 경과해서 성충이 되면 다시 꽃잎, 새순, 새잎 등을 흡즙 가해하고 산란한다. 1세대 기간은 15℃에서 44일, 20℃에서는 21일, 30℃에서는 14일, 성충간은 15℃에서 70일, 20℃에서 60일, 30℃에서 30일, 산란기간은 20℃에서 3일, 암컷은 30∼45일 동안 150∼300개의 알을 산란한다.

 

♣ 방제법
총채벌레는 기주범위가 넓고 번식력이 강하며 세대기간이 짧아 방제가 매우 어려운 해충이다. 특히 알은 조직 내에 낳고 생육 전 과정을 식물체 위에서 지내기도 하나 번데기 기간을 땅속에서 지내기도 하므로 약제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칼랑코에에서는 아직 총채벌레 방제용으로 등록된 약제가 없으므로 에토펜프록스·파프수화제, 에스펜발러레이트·메프유제, 아바멕틴유제, 비펜스린·그로포수화제, 스피노사드액상수화제 등의 방제약제를 발생초기부터 2~3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이들 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하되 약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꽃봉오리 속에서 가해하는 유충과 성충들은 약제를 살포하더라도 약제와 거의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약효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일단 피해가 발생한 포장 내에는 알, 유충, 성충이 섞여 있는 상태이므로 이들의 생활환을 차단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연속 방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꽃노랑총채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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