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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장시스트선충 (Cactodera cacti)

 

♣ 피해 증상
주로 피해가 나타나는 작물로는 게발선인장과 삼각주가 있다. 선인장 시스트선충이 가해하면 게발선인장에서는 지상부 시들음 증상, 잎의 적갈변, 생육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양분과 수분 상태가 양호한데도 불구하고 개화가 지연된다.

초기 증상으로는 엽육이 연한 녹색을 띠며 건전주에 비해 얇고 쉽게 시들게 된다. 뿌리를 뽑아 살펴보면 작은 시스트가 무수히 붙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삼각주에서는 전체적으로 퇴색되고 지상부 생육이 불량해지며 쉽게 시들거나 적갈색으로 변하는 등의 피해 증상이 나타난다. 뿌리를 뽑아보면 분지수가 많아져 가는 뿌리가 증가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 해충의 형태 및 생태

암컷은 길이가 0.4∼0.6㎜, 폭은 0.4∼0.5㎜ 정도의 둥근 서양배 모양이며 색깔은 미성숙 암컷일 때는 흰색 또는 미색이다가 노슥함에 따라 연갈색, 진갈색으로 변한다. 수컷은 길이가 0.9∼1㎜ 정도로 길다란 실모양이며 두부에 구침이 잘 발달되어 있고 꼬리는 뾰족하다.

선인장시스트선충의 유충은 알에서 부화하여 뿌리 끝 생장점 근처를 통해 뿌리 내로 침입하며 뿌리속에서 정착하여 즙액을 빨아먹는다. 4령 유충이 지나면 암컷과 수컷으로 분화되어 수컷은 토양으로 빠져나오고 암컷은 몸이 둥글게 변하고 체내에 수백 개의 알을 낳고 딱딱한 시스트가 되면서 죽게된다. 시스트 내에서 부화한 유충은 토양으로 빠져나와 새로운 뿌리로 침입한다.

♣ 방제법
선인장시스트선충은 암컷의 체내에 알을 낳기 때문에 약제로 방제하기가 매우 곤란한 해충이다. 그러므로 전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상토를 조제할 때 전에 쓰던 상토를 섞어 쓰지 않도록 하고 삽목베드와 화분 등을 깨끗이 청소, 소독한 후 새로 심어야 한다. 재배기간 중에는 이미 오염된 흙이나 상토, 농기구 등을 통하여 전염되지 않도록 격리해 주고 피해가 심하여 회복이 불가능한 식물을 완전히 폐기하거나 뿌리째 소각한다.

새로운 상토, 깨끗한 화분과 베드 등을 이용하여 삽목번식하면 선인장시스트선충의 전염은 완전히 방지할 수 있다.




시스트선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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