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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라디올라스총채벌레(Trips simplex)

 

♣ 피해와 진단

약충과 성충이 무리를 지어 잎을 가해하며, 피해부위는 초기에 흰색을 띠나 점차 갈변되어 고사한다. 잎과 잎 사이의 겹치는 부위에 약충이 무리를 지어 가해하는 경우가 많으며 꽃봉오리가 형성된 후에는 꽃으로 이동하여 꽃잎에 바이러스 피해 같은 흰 무늬를 남기며 가해한다. 15℃ 이상이면 구근 저장 중에도 증식이 가능하며, 저장 중인 구근과 토양 중에 남아 있는 구근이 다음 작기의 중요한 전염원이 된다. 피해를 받은 구근은 갈색∼회갈색의 반점이 생기며, 병원균 침입을 조장하며 부패하게 된다. 1990년 용인과 1991년 수원의 수입 글라디올러스 재배지에서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된 바 있다.

 

 

♣ 해충의 형태 및 생태

암컷 성충은 1.4∼1.7㎜, 수컷은 1.1∼1.3㎜로서 암갈색을 띤다. 암컷의 촉각 제3절은 황갈색이며, 앞날개는 갈색으로 기부의 1/4∼1/3 부분은 담색이다. 식물체 조직내 에 알을 낳으며, 암컷 1마리당 산란수는 120개 내외이다. 성충, 약충 모두 구근, 잎, 꽃 등 각 부분을 식해하며 땅속에서 번데기가 되지만 잎의 안쪽과 꽃의 내부에서도 번데기가 발견된다. 알에서 부화까지의 일수는 30℃에서 10.3일, 15℃에서 43일이며, 발육온도는 10℃∼32℃이다. 겨울철 토양온도가 0℃이하인 곳에서는 월동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글라디올러스 한 작기 동안 6세대를 경과한다.

 

♣ 방제법

잎의 안쪽과 잎 사이에서 생활하므로 약액이 기생부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살포한다. 개화하지 않은 꽃송이에 침입하면 약제 방제가 곤란하므로 꽃대가 형성되기 이전에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정식 전에 구근을 약액에 30분간 침지처리하거나 토양 소독한 후 파종한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방제 약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으나 일본에서 DDVP유제를 1주일 간격으로 살포하여 밀도를 크게 낮추었다는 보고가 있다.

 




글라디올라스총채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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