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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병

 

♣ 병징과 진단 

잎에 진하고 옅은 모자이크, 점무늬, 위축되며 비틀어지거나 꽃에 얼룩 무늬가 생긴다. 외국에서는 Tomato ringspot virus(TRSV), Tomato spotted wilt virus 등에 의한 모자이크병이 새롭게 보고되었다. BYMV와 TomRSV 감염에서는 병징이 가벼운 경우가 많아 병징으로 병원바이러스를 판단하는 것은 힘들다.
병징은 잎이 진한 녹색과 연한 녹색의 모자이크 무늬가 생기고 잎이 기형이 되기도 한다. 심한 포기는 생육이 부진하고 잎이 황백∼회백색으로 변한다. 꽃은 작고 위축되며 특히 꽃잎이 퇴색되거나 품종 고유의 색깔 이외의 무늬가 생기다. 구근은 벌어지거나 불규칙하게 위축된다.

 

♣ 병원균과 발병조건

글라디올러스는 BYMV(Bean yellow mosaic virus)와 CMV(Cucumber mosaic virus)의 피해가 심하다. 외국으로부터 구근을 수입하여 재배하더라도 수입한 그 해에 바이러스 증상을 흔히 볼 수 있다. 글라디올러스는 BYMV의 자연기주로서 국내외에서 그 피해가 크다. BYMV와 CMV는 주로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며 즙액전염도 한다. BYMV의 기주식물은 콩과작물과 잡초이며 프리지어에도 피해가 크다. CMV는 일반작물, 채소, 화훼류, 잡초 등 기주 범위가 가장 넓은 바이러스이다.
진딧물은 병든 식물조직에 구침을 삽입하면 약 20초를 전후해서 바이러스를 보독하고 보독한 진딧물은 다시 건전한 식물체로 옮겨가서 같은 방법으로 구침을 삽입하면 구침에 묻어 바이러스가 전염된다.

 

♣ 방제법

재배 중에 바이러스병 증상이 나타나는 포기는 발견 즉시 뽑아 버리고 진딧물 방제를 철저히 한다. 구근을 수입하지 않고 자가 생산하여 사용하고자 할 때는 해마다 건전한 모주에서 생산된 자구를 심어서 한 해 동안 양성하면 비교적 우량구근을 생산 할 수 있다.
절화용이 아닌 우량종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망실재배 등 특별한 관리를 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구근을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개체로부터 생산된 자구를 양성하게 되면 바이러스 피해는 점점 커지므로 이 구근을 구입해서 재배하는 농가는 더 큰 피해를 입는다. 또한 일부 농민들은 자구로부터 양성한 구근을 사용하지 않고 해마다 모구를 사용하는데 이는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병의 발생과 퇴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글라디올러스의 목썩음병과 바이러스병의 방제만 완벽하게 하면 신품종을 제외하고는 모든 우량 구근을 국내 생산할 수 있다고 본다.




바이러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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