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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잎선충(Aphelenchoides ritzemabosi)

 

♣ 피해와 진단

생장점이나 눈의 외부에 기생할 때는 생장이 지연되고 뒤틀리거나 잎이 기형이 된다. 잎의 조직 내부에 침입하면 엽육조직이 파괴되어 상부 잎부터 점차 황변 및 갈변하여 아래로 피해가 내려온다. 선충은 다습하거나 잎에 수막이 형성될 때 다른 장소로 이동하며 기공을 통하여 침입한다.

 

♣ 해충의 형태 및 생태

국화잎선충은 몸통이 가늘고 둥글며 체장이 1㎜ 전후이고 체폭이 0.001㎜이다. 실체현미경으로 50배 전후해서 보면 중부식도구(中部食道球)가 뚜렷이 보인다. 딸기잎선충은 국화잎선충과 비슷하나 몸이 더 가늘고 수컷의 꼬리가 국화잎선충은 180도 굽은데 비해 딸기잎선충은 45∼90도이다.

 

그러나 국화잎선충은 암컷의 꼬리는 거의 굽지 않았고 가늘고 긴 원추형이며 끝에 2∼4개의 작은 돌기가 있는데 비해 딸기잎선충은 돌기가 없고 더 뾰족하여 무딘 못 끝과 같다. 이 선충은 잎, 새싹, 꽃봉오리 등에 기생한다. 식물 내부에 기생할 때는 눈이나 생장점을 가해하나 줄기 내에는 없다. 비나 이슬이 내리거나 관수시 잎표면에 수막(水膜)이 형성될 때 수막을 통해 차츰 상하부 잎으로 이동하며 잎의 기공을 통해 조직 내에 침투한다. 한 마리의 암컷이 25∼30개의 알을 낳고 3∼4일이면 알에서 깨어나 9∼10일 후면 성충이 되며 1세대를 완료하는데 13∼14일이 걸린다.

 

♣ 방제법

나리구근을 43℃물에 60분간 침지 소독하고 감염된 토양은 정식 1∼2주전에 10a당 카보입제 5㎏씩 토양에 뿌리고 경운기로 로터리 해준다. 하우스 내에 감염된 토양은 밧사미드 등 토양훈증제를 이용하여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육 중에 발병하면 지면관수 및 비닐피복 등으로 잎에 수분이 가지 않게 하여 전염을 예방하고 주위 토양에 카보입제, 아시트입제 및 에토프입제를 포기당 0.5g 정도 뿌려 준다.

 




국화잎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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