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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마름병(葉枯病, Botrytis elliptica)

 

♣ 병징과 진단

 

다습할 때 잎, 줄기, 꽃잎에 발생한다. 병의 증상은 생육기, 환경, 품종에 따라 다르다. 어린잎의 선단부나 생장점에서 쉽게 발병하며 연화 부패한다. 잎에는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황색 또는 적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낙엽이 된다. 나팔나리는 병든 부위가 수침상으로 퇴색된다. 고온건조하면 병반은 말라서 얇아지며 담갈색으로 변하며 병이 진전되면 병반은 확대되어 잎은 황변하고 떨어진다. 꽃봉오리에는 갈색반점이 생기고 차츰 커지면서 부패한다. 습도가 높으면 병든 부위에 잿빛곰팡이가 생기고 오래된 병반에는 작고 검은 균핵이 형성된다.

 

♣ 병원균과 발병조건

백합에는 잎마름병 병원균(B. elliptica)외에도 재배환경이 과습하면 동일한 속의 잿빛곰팡이병(B. cinerea)이 생기기도 한다. 본 병원균은 잿빛곰팡이병 병원균보다 분생자병이 크고 그 위에 생긴 분생포자도 훨씬 크다.
균핵이나 균사는 자라서 분생자병에 많은 분생포자를 형성하고 이것이 바람에 의해 계속 전염한다. 피해 식물에 붙어서 균사 및 균핵으로 월동했다가 다음해 발생원이 된다. 우리나라는 노지재배의 초여름과 가을에 비가 많이 와서 다습하면 그 피해가 크며 특히 신나팔나리 노지재배시 피해가 심하고 하우스 촉성재배에서는 늦가을과 초봄에 피해가 크다.

 

♣ 방제법

발생할 때는 스미렉스, 유파렌, 놀란, 마니나 등이 유효하고 예방으로 생육 초기에 다이센엠 45가 효과적이다. 약제를 살포할 때 전착제를 첨가하도록 하고 장마가 계속될 때는 비 오기 전후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하우스 내에서는 과습하지 않도록 환기에 주의하고 병든 포기는 조기에 제거한다. 밀식하거나 질소질 비료의 과용도 발병원인이 된다.




잎마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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