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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균병(露菌病, Peronospora sparsa)

 

 

♣ 병징과 진단

잎, 신초, 꽃에 발생하며 초기에는 잎의 표면이 불규칙한 수침상의 자색 또는 연한 황갈색으로 나타나다가 후에 암갈색으로 변한다. 병반의 뒷면에는 회백색의 곰팡이를 볼 수 있다. 병든 잎은 심하면 모두 낙엽이 되고 줄기에도 자주색 또는 갈색의 무늬가 생긴다. 새싹에서 발생하면 시들어 고사의 원인이 된다.

 

♣ 병원균과 발병조건

지표면에 떨어진 피해 잎 속에서 병원균은 노지에서는 난포자의 형태로 온실 내에서는 난포자나 균사의 형태로 생존이 가능하며 온실내에서 적당한 온도와 습도 조건이 되면 형성된 분생자가 신초를 침입한다. 침입 후 기공에서 분생자병을 내어 분생자를 만들어 비산하여 2차 감염한다. 병반 조직 내에서 난포자라고 하는 내구체를 만들어 생육환경이 부적당한 겨울이나 여름을 난다. 이 병은 시설재배에서 봄, 가을에 난방을 중지하거나 시작하기 직전 온도변화가 심하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다. 흰가루병에 비해 온도가 낮고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주야간의 온도 격차가 크고 야간에 안개가 끼거나 이슬이 맺힐 정도의 높은 습도일 때 발병이 매우 많다.

 

♣ 방제법

온실내에서는 환기를 철저히 하고 하우스내를 건조하게 관리한다. 생육기에 병든 신초 뿐만 아니라 휴면기에 전정을 할 때 병든 잔가지는 모두 제거하고 땅에 떨어진 병든 잎은 모아서 소각하여 1차 전염원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야간의 습도를 85% 이하로 내려가도록 일시 난방을 하거나 환기를 정성껏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저녁나절에 관수나 약제살포를 피하고 주야간의 온도차가 심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약제 방제를 위해서는 병든 잎과 병든 가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한번 걸리면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예방위주로 포세칠알 수화제 등 등록된 약제를 교호 살포한다.




노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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