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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부화한 유충이 떼를 지어 기주식물의 잎을 가해하여 표피만 남기며, 커지면 엽육과 표피를 다 먹어 버린다. 부화하여 처음에는 잎을 바늘구멍 같이 가해하다가 유충이 점차 커감에 따라 엽맥만 남기고 식해하므로 쉽게 눈에 띈다. 유충의 가시털에는 독이 들어 있어서 사람 모에 닿으면 며칠 동안 통증을 느낀다.


생태

노랑쐐기나방은 1년에 1회 발생하며 유충태로 새알처럼 생긴 고치속에서 월동한다. 월동유충은 이듬해 5월에 번데기로 되었다가 6월경에 우화하여 성충이 된다. 성충은 곧 교미를 한 후 잎 뒷면의 끝에 알을 낳는다. 부화유충은 잎을 가해하다 8월경부터 가지 위에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월동한다. 성충은 길이가 16㎜정도이고 날개를 편 길이가 32㎜정도인 황색의 나방으로 등면은 약간 갈색이고 앞날개의 전연 끝에서부터 후연에 걸쳐 2줄의 갈색 사선이 있다. 유충은 몸이 통통하고 황녹색이며 머리는 작아서 앞가슴 아래에 숨겨져 있다. 등쪽에 1쌍의 검은 점이 있고 가운데 가슴에서 복부에 걸쳐 큰 갈색 점무늬가 있으며 그 사이에는 푸를 줄로 구획이 져 있다. 가슴과 복부 끝에는 4쌍의 육질돌기가 있으며 여기에 긴 가시털이 나 있다. 중국 파랑쐐기나방은 유충이 사과나무, 배나무, 복숭아나무, 감나무, 밤나무등의 잎을 갉아먹는다. 어린유층은 잎맥에서 표피를 남기고 먹지만 자란 후에는 주맥만 남기고 잎을 다 먹어버린다. 성충의 앞날개는 담초록색 바탕에 외연부는 넓게 암갈색을 띤다. 유충의 몸은 크고 등면은 약간 편평하며 몸의 표면에는 방추형의 작은 반점이 산재해있다. 연 2회 발생하며 성충은 5~6월과 8~9월에 걸쳐 나타나며 유충은 6~7월과 8~9월에 발생하여 가해한다. 그러나 현재 관행방제 과수원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약제를 살포하지 않는 과수원이나 야생과수 등에서 발생한다.

방제

감의 검은쐐기나방처럼 같이 모여서 잎을 식해하므로 눈에 띄는 종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유충은 잎 뒷면에 있으므로 발견이 늦고 노령유충이 되어 피해가 급속히 나타난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살충제에는 약하므로 관리가 좋은 과수원에서는 그다지 발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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