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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별무늬병


병징

이 병은 전국 각지에 발생하며 월동가지에서 새잎이 나오는 4월 하순 내지 5월에 비가 자주올 경우 많이 발생한다. 잎, 열매, 햇가지에 발생하는데, 잎에는 처음 그 표면에 등황색의 점무늬가 생기고, 나중에 그 위에 많은 과립체를 형성한다. 이 과립체는 나중에 검은색으로 변하고, 단맛이 있는 끈끈한 물질을 분비한다. 그 후 병무늬의 뒷면에는 회색 내지 갈색을 띤 모상체가 생겨, 이것이 나중에 엷은 누런색으로 변한다.

 

 

 

 

 

병원균과 생활사

병원균은 Gymnosprangium asiaticum으로 5월부터 6∼7월까지 배나무에 기생하고 그 후는 향나무에 기생하며, 여기서 월동한다. 4∼5월에 비가 오면 향나무에 형성된 동포자퇴는 불어 젤리처럼 되고, 이때에 동포자가 발아하여 소생자를 형성하게 된다. 이 소생자가 바람에 의해서 배나무로 전파하게 되고, 연한 배나무 잎의 각피를 통해서 침입한다. 겨울 포자의 발아최적온도는 13∼20℃이고 7℃이하 또는 30℃이상에는 발아하지 않는다. 소생자는 건조에 극히 약하고 생명력이 짧다. 녹포자는 성숙 직후에 가장 발아력이 왕성하며 적온은 10∼27℃이다. 소생자와 녹포자의 유효전반거리는 1㎞정도라고 하는데 배나무와 향나무가 가까울수록 감염이 잘된다.

 

 

 

방제법

경종적 방제로서 과수원으로부터 1㎞이내에 향나무가 있으면 감염률이 높게 되므로 적어도 1㎞이상 격리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또 정원수를 심을 때에는 배나무과에 속하는 화목류와 향나무를 혼식하는 것을 금하고 가능하면 거리를 두고 심는 것이 좋다. 그리고 향나무류에 대해서는 겨울 포자퇴의 성숙이나 겨울 포자의 발아 등을 막아야 하므로 4월 상순에 석회유황합제를 반드시 살포토록 한다. 화학적 방제는 4월 중순경부터 비 오기 전에 바리톤, 훼나리, 디니코, 비타놀, 트리아디메놀등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또 향나무에는 녹포자 비산기인 6월에 6두식 석회보르도액을 2∼3회 뿌려 향나무 감염을 예방한다.




붉은별무늬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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